한 층 더 낮아진 구름
한 뼘 더 늘어난 어둠과
바스락거리는 공기
한동안 어지러웠던 그대의
지난날이 제자리를 찾은 느낌
손에 닿은 촉감에 맘이 움직이듯
한순간 풀리는 감정이 있죠
내가 그대의 공간 한 켠에
항상 머물고 있는걸 아나요
baby 난 특별하진 않지만
그댈 차분하게 할 수 있죠
그대 쉼이 필요한 그 순간
잠깐 내게 와 쉬어요
이 밤은 짧지 않아요
내일은 늦게 와요
괜찮아요 괜찮아 걱정 말아요
이 순간 향기를 손에 넣을 수 없듯
사랑도 다 내 맘 같진 않지만
그대가 나의 마음 곳곳을
항상 채우고 있는걸 아나요
baby 난 특별하진 않지만
그댈 차분하게 할 수 있죠
그대 쉼이 필요한 그 순간
잠깐 내게 와 쉬어요
바래진 색과 내려앉은 먼지
우리가 함께 한 시간의
흔적이라 믿어요
baby 난 화려하진 않지만
그댈 포근하게 할 순 있죠
그대 쉼이 필요한 이 순간
내게로 here's your Carpet
Yesung & Bumkey (예성 & 범키) - Carpet Şarkı Sözüne henüz yorum yapılmamış. Yesung & Bumkey (예성 & 범키) - Carpet şarkı sözüne ilk yorumu siz yaparak katkıda bulunabilirsiniz.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