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복했어, 너와의 시간들.
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...
너의 마음을
몰랐던건 아니야,
나도 느꼈었지만...
널 보내는게,
널 떠나보내는게,
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...
그렇게밖에 할 수 없던
니가 원망스러워...
왜 말 안했니,
아님 못한거니...
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.
좋아한다며, 사랑한다며,
이렇게 끝낼거면서
왜 그런 말을 했니...
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,
아니면 내 탓을
해야만 하는거니.
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,
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.
왜 말 안했니,
아님 못한거니...
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.
좋아한다며, 사랑한다며, 이렇게 끝낼거면서
왜 그런 말을 했니.
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,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거니...
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,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야...
그래,
더 이상 묻지 않을게.
내 곁을 떠나고 싶다면,
돌아보지 말고 떠나가...
눈물은 흘리지 않을게,
괜히 마음만 약해지니까.
내게서 멀어진
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...눈물이 나나봐!
널 많이 그리워 할 것 같아.
참아야만 하겠지,
잊혀질 수 있도록.
다신 사랑같은건
하지 않을래.
내 마지막 사랑은
돌아선 너에게 주고 싶어서...
행복하길 바래...
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기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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